끼니, 교육의 기회, 의료 혜택 그리고
천국 복음을 나누려고 합니다.
칠드런스퓨처의 설립취지
재단법인 ‘칠드런스퓨처’는 저개발 국가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겸손하게 실천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외곽의 쓰레기 집합지인 몬탈반 빈민촌에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곳에는 2010년 부터 한국의 구호기관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CDP(Child Development Program)로 6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영양보급, 의.약품제공 및 장학금 지급 등의 구호활동을 해 오고 있었는데, 2025년에 필리핀으로 부터의 철수계획(더 열악한 지역으로의 이전)에 따라 도움을 받던 어린이들에 대한 도움이 중단될 형편입니다.
이에 우리 ‘칠드런스퓨처’ 가 ‘기아대책’의 CDP 사업을 순차적으로 승계하여 시행하고자 합니다.
필리핀의 몬탈반 시는 메트로 마닐라 쓰레기 집합지인 빠야따스 쓰레기 산이 무너졌을 때 정부의 이주 정책으로 생성된 난민촌으로 인구 10만명이 넘는 곳에 한곳의 공립학교 와 병원만이 있을 정도로 모든 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CDP에 더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홍수대피소 겸 마을회관으로 사용할 “Evacuation & Multi-purpose Center”를 내년중 건립할 계획입니다. 약간 고지대에 2층으로 지어 일년에 6~7회 찾아오는 태풍/홍수 시에 임시 수용 피난처로 사용하고 평시에는 마을 부녀회관으로 수공예품 공동작업을 통한 소득증대와 계몽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미, 간략한 건축도면과 예산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하여 도움이 필요한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기아 해소와 의약품 공급 그리고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Children’s Future